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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41

라오콘 군상 : 고대 미술사 그리스주의 미술 서양 미술사를 공부를 하다 보면 가장 먼저 고대미술에서 접하는 조각상으로 정말 오래된 작품이지만 조각에서 보여주는 역동성이 기억에 많이 남는 작품이 바로 라오콘 군상이다. 물론 너무 오래되었기에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은 차지하는 게 좋다. 라오콘 군상 고대 미술사 중 조각 그리스인데 왜 로마에 그리스주의 미술 라오콘 군상 라오콘 군상은 연대 추정을 하였을 때 기원전 27년 ~ 기원후 68년 사이로 가장 많이 추정하고 있지만 혹자에 따라서는 기원전 200년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이 작품은 트로이 신관인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이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는 장면을 조각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다. 고대미술은 역시 신화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많은데 이것도 그중 하나이다. 이 작품은 로마에서 발굴이 되어 바티칸 미술관.. 2023. 1. 17.
천지창조 : 시스티나 성당 이탈리아 천재 미켈란젤로 어린 시절 닌자거북이를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이름인 미켈란젤로. 미켈란젤로는 역사적인 사람으로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인 천지창조를 작품으로 남겨낸 이탈리아 천재 예술가이다. 미켈란젤로가 누군지는 몰라도 천지창조는 들어보았을 것이고, 손가락을 닿을락 말락 한 그림이 머리에 그려질 것이다. 천지창조는 무슨 그림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이탈리아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천지창조는 무슨 그림 아담의 창조라고도 불리는 이 그림이 천지창조다.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를 의뢰받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작품으로 가장 마지막에 제작된 장면으로 알려져 있다. 미켈란 젤로가 그린 그림 중에 신의 권능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스티나 성당에 그려진 프레스코 천장화는 대부분 배경이 구약성경에 근거하여 신이 자신을 닮.. 2023. 1. 16.
생각하는 사람 : 근대조각의 시조 로댕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오귀스트 로댕은 근대조각의 시조로 불린다. 생각하는 사람 이외에도 로댕의 작품은 정말 많은데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목차 생각하는 사람 근대조각의 시조 로댕의 작품 생각하는 사람 우리가 학교에서 로댕을 배울 때 대표작으로 항상 나오는 로댕의 작품이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 조각상을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작품의 배경은 로댕의 지옥의 문 작품에 위치한 조각으로 작게 보였다. 이 문을 한번 보면 기억에 남을 텐데 나는 스탠퍼드 대학에서 이 작품을 보았다. 생각하는 사람은 그 지옥의 문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로댕이 실물보다 더 크게 제작을 하였고 이 작품은 결과적으로 로댕을 상징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작품을 자세히 보면 자세가.. 2023. 1. 14.
탈인상주의 고갱 삶 명화소개 탈 인상주의 화가인 고갱은 평생을 유명해지고 싶어 했다. 그 방법을 원시적인 순수한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어 했지만 당대에는 그의 작품을 제대로 평가한 이가 없었고 유럽의 좋은 기후환경을 떠나 열대의 섬에서 죽음을 맞이하였고 결국 그의 사후에 그의 많은 명화들은 재평가를 받았는데, 미술사에는 이런 일이 워낙 많다. 1. 탈인상주의 고갱 삶 프랑스 후기의 인상파 화가로 알려진 고갱.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고 할 만큼 평범하지 않았다. 사실 고갱은 화가가 되기 전에 도선사로 있었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관두고 파리로 돌아와 증권사에 취직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 생활이 안정된 뒤 주말에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고 화가로서의 생활도 시작.. 2023.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