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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 죽음 음모론 빈센트 반 고흐 지난 글에 이어 두 번째 고흐에 대한 포스팅이다. 고흐의 이야기는 정말 많고 아쉽기도 하고 미스터리 한 부분도 있는데 오늘은 그의 죽음 관련 이야기도 함께 해보도록 하자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테라스 빈센트 반 고흐 #2 죽음에 얽힌 음모론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많은 화가들을 포함한 예술가들이 프랑스에 모였다. 네덜란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 역시도 그중 하나였다. 흔히 고흐에 인생에서 아를르의 시기라고 불려지는 때는 어찌 보면 고흐의 창작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흐는 아를르의 포룸 광장에 자리한 야외 카페에서 작품을 그리는 시기에 밤에 작업하는 것을 즐겼다고 한다. 현재에도 비슷한 곳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니 찾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의 가장 .. 2023. 2. 2.
별이 빛나는 밤 : 가난의 상징 빈센트 반 고흐 한국의 30-40대 아니 50대까지 성인들이라면 기억하는 라디오가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라디오 방송이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은 별밤지기라고 불리며 대부분 시대의 아이콘들이 그 역할을 하였다. 필자 역시도 학창 시절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 작은 기계에서 나오는 이야기와 노래를 들으며 웃고 울고 했던 기억이 새록 떠오른다. 물론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이고, 오늘은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사람들에게 기억이 많이 되는 고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정말 방대한 이야기가 있고 아는 내용도 많겠지만 고흐를 처음 찾아보는 후대의 사람들이 읽고 그를 공감하는 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오늘은 그의 삶과 가장 애정하는 그림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소개하려고 한다. 별이 빛나는 밤 화가는 가난의 상징하는 .. 2023. 1. 30.
알브레히트 뒤러 : 자화상 독일미술의 아버지 오늘은 독일화가인 알브레히트 뒤러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무래도 중세에 활동했던 화가이기 때문에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지만 뒤러는 매우 유명환 화가이고, 북유럽에서는 레오나르도로 불릴 정도이니 가히 그의 능력을 갸늠해볼수 있다. 알브레히트 뒤러 최초의 자화상 잊혀진적 없는 독일미술의 아버지 알브레히트 뒤러 당시에 독일의 위치에는 신성로마제국이었다. 뒤러는 중세 말에서 르네상스 전환기를 무대로 활동한 화가로 독일 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람이다. 그는 미술 전반에 영향을 미쳤는데 그의 업적을 어떤 화가도 뛰어넘지 못할 정도라고 전해진다. 뒤러는 뉘른베르크라는 제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있는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제국의 두 번째 도시라고 하면 당연히 학문, 문화, 과학, 무역 등이 매우 발달한.. 2023. 1. 28.
콤포지션2 :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건축도면 아니다 몬드리안 미술수업을 학교에서 배웠다면 몬드리안이라는 화가는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림이라고 해야 할지 도면이라고 해야 할지 몰랐던 것을 어른이 되고서야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의미를 기억하지 못할 것 같은데 한번 보고 지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 본다. 콤포지션 2 :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건축도면 아니다 피에트 몬드리안 콤포지션 2 :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콤포지션은 여러 작품이 있는데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이 대표적인 작품이고 많이 알려져 있다. 물론 다른 작품을 봐도 우리는 이거 몬드리안 것이다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선에 탁월한 감각이 있었고 그의 그림이 특징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몬드리안은 이 작품에서 선과 색, 면 만으로도 질서와 조화의 아름다..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