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중문화 영향력 르네 마그리트 삶
아무래도 르네 마그리트라고 하면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람일 수 있다. 르네 마그리트는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로 알려져 있다. 작품을 보면 아하! 이 그림이 이 사람 작품이었어? 할 정도로 유명한 작품도 있고 그가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이 정말 많다. 르네 마그리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마그리트의 어린 삶은 어머니의 자살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그는 어머니가 강에 몸을 던져 죽고, 그 시체를 강에서 꺼내는 모든 과정들을 보았다. 그래서 얼굴에 천을 덮은 어머니의 모습이 그의 작품에도 드러나기도 한다. 그는 20대에 왕국 미술아카데미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초기에 포스터나 광고 등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하다 화랑과 계약을 진행하며 회화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 그의 작품 색은 초현실주의다. 그의 인생 중반 작품들은 작품을 보는 이가 의문을 갖도록 하는 것이 많았다. 그림을 처음 보면 일상적인 사물들을 그린 것으로 보이지만 작품 제목에 새로운 사물에 대한 의미를 담아낸다. 그래서 탄생한 작품이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는 작품인데 뒤에서 보도록 하자. 그의 작품은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록 음반이나, 심슨가족 작품, 비디오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거나 활용한 예가 참으로 많다.
2. 작품 소개
(1) 겨울비
르네 마그리트는 중절모를 살아생전에 많이 썼다고 한다. 이 작품에는 중절모에 레인코트를 입은 신사가 매직아이처럼 많이 나온다. 현실적이지 않은 그림인 초현실주의를 여실히 보여주는 그림이다. 누구든 이런 형태의 작품을 본 적이 한 번은 있을 것인데 이게 르네 마그리트의 원작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은 팝아트에도 많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모순이다. 이 사물은 누가 보더라도 파이프임을 알 수 있다.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다. 정말 사실적으로 그려진 이 그림은 마치 사진처럼 손으로 만지면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제목이 이상하다.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니... 누가 보아도 파이프인데 르네 마그리트는 그것을 파이프라고 하지 않는 것이다. 의미는 이렇다. 우리가 이러한 모양을 파이프라고 한 것은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을 뿐이지 이 사물에는 그것을 특정할 수 있는 성질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파이프는 우리들이 상호 사회적인 합으로 파이프라고 한 것일 뿐 본질적이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어떻게 보면 말장난 같은데 이런 모순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지나가야 그의 작품들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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